가장 난이도가 높은 분야

망막 클리닉

망막은 눈의 가장 안쪽에 자리하는 투명한 신경막으로, 빛에 의한 자극을 받아들이는 시세포가 분포하고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 정보를 전기적 정보로 변환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망막질환이 있는 경우, 첨단 안과 장비와 전문 인력에게 진료가 가능한 대학병원을 찾으시는 환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학병원은 높은 진료비용과 긴 대기시간 등으로 불편함을 느끼시기도 합니다.

강신구안과는 대학병원급 첨단 안과 장비와 전문 인력, EMR 전자 의무 기록 영상 시스템 도 입으로 인한 빠른 진료 시스템과, 대학병원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망막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안과 수술 전문의원입니다.

강신구 원장님의 차별화된 진료 서비스로 진단부터 수술 집도까지 모두 직접 시행합니다.

미국루이빌대학교 망막연구

ALCON사 최신망막수술장비

다양한 임상경험

비수술 망막치료

무감염 안심망막수술

망막전막(황반주름)

망막전막은 황반주름이라고도 하며, 망막 앞쪽에 얇은 막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정상
안저검사
정상
OCT검사
망막전막
안저검사
망막전막
OCT검사

망막열공에서 유리된 세포에 의해 발생한다고 추정되나 그렇지 않은 미상의 경우도 많습니다. 연력증가에 따라 발생빈도가 증가하여 노화가 발병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질환 발병시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여 경과관찰만 지속적으로 하게 됩니다. 병이 진행될 경우 질환의 위치 및 양상에 따라 시력 저하, 흐림, 변형시(휘어져 보이는 증상), 좌우 물체의 크기 차이 (전막이 생긴 눈쪽이 더 커보인다)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망막전막이 특히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에 발생할 경우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처음엔 휘어져 보이는 변시증이 나타나고, 진행되면 황반을 변형시키거나 부종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망막전막의 위치가 중심과 떨어져 있거나 막이 얇으면 증상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편이라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잘 느껴지지 않는 초기에 발견되면 정기적으로 안저검사와 안구광학단층촬영기(OCT)검사를 하며 경과를 지켜봅니다.
교정시력이 떨어지거나, 변형시, 망막부종 등의 현상이 나타나면 유리체수술을 시행하고 망막전막을 제거합니다. 70% 정도는 시력회복 2-3칸 정도 되나, 30%경우는 시력저하를 막아주는 효과로 만족하여야 합니다.
수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력은 3개월에 1년에 걸쳐 서서히 개선됩니다. 망막전막으로 인해 망막에 손상이 많이 진행되었을 경우, 수술하더라도 회복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유리체 질환

비문증은 이름 그대로 벌레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듯 한 증상으로 노화증의 일종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문증의 원인은 유리체(눈속을 채우고 있는 달걀흰자 같은 맑은 액체)가 나이가 들수록 변성되어 작은 부유물이 뜨거나, 미세혼탁으로 인해 눈으로 들어가서 망막에서 그림자로 인식되는 경우 발생됩니다.
비문증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안과에서 망막이나 유리체, 포도막 질병이 아닌지 정밀 망막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문증이 발생하면 (특히나 작은 출혈로 인해 비문증이 여러 개 보이면) 망막열공이 동반되는 경우가 15% 정도 되는데 이런 열공을 레이저 광 응고술로 막아주지 않으면 망막박리로 진행되어 심각한 시력 손상의 위험이 있다.

비문증 자체로는 동반된 질환이 없는 한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대개 시력 장애를 나타내지 않지만 예민한 사람에게는 큰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망막, 맥락막, 모양체의 혈관조직에 이상이 있을 때 유리체 출혈이 일어납니다. 특히 당뇨망막증이 진행하여 증식성 당뇨망막증이 되었을 때 많이 발생하고 조기에 레이저 광 응고술과 안내 주사를 통해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또한 망막 정맥 폐쇄 후 수개월에서 수년 사이에 신생혈관이 생겨서 유리체 출혈이 되는 경우도 많다. 출혈은 반드시 그 원인 질환을 찾아서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해주어야 한다. 대개 출혈이 많지 않으면 원인 질환을 찾아 레이저 광 응고술로 원인 질환 치료가 되나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원인 질환을 찾을 수 없으니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여 원인을 찾아 레이저 광 응고술을 시술해야 합니다. 특히나 유리체 출혈이 심하면서 안저가 보이지 않을 경우 초음파로 망막박리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망막박리가 동반된 유리체 출혈의 경우 빠른 시간 내의 수술을 요한다.

당뇨병, 고혈압, 백혈병인 경우에 흔히 나타나는데, 특히 당뇨병인 경우는 혈당조절에 유의하고 망막혈관의 이상을 미리 치료하여야 합니다.

망막혈관 폐쇄증은 망막동맥이 막히는 것과 정맥이 막히는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망막동맥폐쇄는 통증 없이 갑작스럽게 하나도 보이지 않게 되는 심각한 시력 장애가 오는 것이 큰 특징이며 안과의 초응급이다. 진단하고 수 시간 내에 혈관을 주사로 뚫으면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시간이 지나서 오셔서 치료가 안 되는 경우가 더 많다. 망막혈관 폐쇄는 주로 동맥경화로 인하여 혈관 내에 침착해 있던 찌꺼기가 떨어져 혈관을 돌다가 찌꺼기보다 작은 혈관을 통과하지 못하고 혈관을 막음으로써 생기게 되며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흔히 일어납니다. 망막정맥폐쇄는 동정맥이 서로 교차하는 부위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동맥경화로 굵어진 혈관에 혈액 이상 소견이 겹쳐서 발생한다고 추정되며 주로 부종에 의한 시력 감소를 일으키는데 안내 VEGF 항체 주사로 부종을 치료하여 시력을 회복시켜준다. 재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망막정맥폐쇄 발생 후 수개월에서 수년 후 망막신생혈관이 발생하여 유리체 출혈이 생기는데 이런 경우 출혈이 많이 발생하기 전 진단하고 레이저 광 응고술을 빨리 시행해야 심각한 시력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망막은 특히 시세포 및 망막 색소 상피의 기능이 감소되어 노인성 변화를 보이게 되는데, 황반에서 이러한 변화가 심해지면 노인성 황반변성이 나타납니다. 노인층에 주로 발생하고 양안성을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황반에 드루젠 및 색소 변화가 나타나고 병변이 진행됨에 따라 황반 위축이 발생하여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 시력이 감소합니다. 물체가 일그러져 보이고, 망막 색소상피 박리나 맥락막 신생혈관이 생겨 망막 밑에 출혈이 나타나게 되면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이라고 진단합니다. 안과적 검사를 받고 안내 VEGF 항체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망막 색소 상피의 결손으로 혈관으로부터 새어 나온 물이 망막에 고여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중심성 망막증은 갑작스러운 시력 장애와 더불어 물체가 휘어 보이며 물체의 크기가 작아져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어떤 물체를 주시하면 보고자 하는 부위는 흐리게 보이고 주변의 물체는 오히려 깨끗하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마치 돋보기를 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나 피로가 병의 원인이 되며 커피와 담배가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대개 3개월에서 6개월이 경과되면 저절로 회복되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히 진단하고 앞으로의 치료방침을 결정하기 위해서 형광안저촬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형광안저 촬영상에 나타난 병변부위를 레이저로 응고시켜 병변부위를 막는 레이저 치료는 환자의 사정에 따라 치료 시기를 결정하는데 너무 시기가 늦어지면 효과가 없을 수도 있고, 병변부위의 위치에 따라서는 레이저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황반 중심에 너무 가까워 레이저가 불가능한 경우 특수 레이저 치료를 행하거나 안내 VEGF 항체 주사를 하기도 합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망막 미세혈관에 장애를 줌으로써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 질환은 병을 앓은 기간이 오래된 사람일수록 망막증 발생률이 현저하게 증가합니다. 이미 시력 장애가 나타난 후에는 예방조치가 별 효력이 없을 수 있으므로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안저 검사를 받아보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실명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까지 당뇨병성 망막증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방지하는 확실한 방법은 없지만, 초기에 레이저 안저 광응고술 치료를 받음으로써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기에 레이저 안저 광응고술 치료를 받은 경우에,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보다 실명률을 50%가량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크게 둘로 나누어 비증식성과 증식성으로 구분하며 각 예후가 다릅니다. 비증식성 망막증은 망막혈관에 출혈, 부종 등 여러 이상이 나타나지만 비교적 초기 상태로 증상이 가볍고 대략 80%에서 진행하지 않습니다. 불행히도 망막 중심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국소 레이저 치료나 안내 VEGF 주사, 안내 스테로이드 주사, 유리체 절제술로 심각한 시력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증식성으로 이행되는지 정기적 관찰이 필요한 시기이며 때에 따라서는 레이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증식성 망막증은 비정상적인 새로운 혈관들이 유리체 부위로 증식되는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이 혈관들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쉽게 파열되어 출혈을 일으켜서 시력을 가리며 흉터로 남아서 망막박리 등의 심각한 합병증도 일으킵니다. 또한 신생 혈관성 녹내장을 일으켜 결국 실명이 되기도 합니다.

생성된 신생혈관을 없어지게 하거나 더 이상의 생성을 막는게 치료목적인데 미세혈관이 막혀서 허혈 상태에 있는 망막에 레이저로 조사하여 허혈을 해소 시켜줌으로써 신생혈관 생성인자를 줄인다. 출혈과 박리 등이 심한 경우에는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고 출혈되는 혈관을 전기소작하고 레이저로 허혈 망막 부위를 조사하고 견인조직을 제거하고 견인성 망막박리를 원상 회복시켜서 비정상적인 혈관이 자라나는 것을 막고 망막이 떨어지지 않게 부착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레이저 치료 후에 시력이 저하되고 주변 시야가 좁아지는 불편도 있으나, 더 이상의 시력 손실 및 실명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레이저 치료를 시행합니다.

망막박리란 망막이 제 위치에 있지 못하고 여러 가지 원인으로 유리체 쪽으로 떨어져 나와 시커먼 커튼처럼 내려와 가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망막에 구멍이 생기거나 당뇨병성 망막증 등의 망막질환에서도 생길 수도 있습니다.

레이저 광응고술 및 수술을 해주어야 하며 수술 후에도 세심한 주의와 계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포도막염은 청장년층에 주로 발생하며 한쪽 눈에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충혈, 눈부심증, 안구통, 비문증, 시력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발병 원인이 불분명하므로 반복적인 염증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최소화하도록 치료해야 합니다.

레이저 광응고술

당뇨병성 망막증, 망막혈관 폐쇄, 중심성 망막증, 망막박리 등의 망막질환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레이저 광선을 이용하여 원하는 망막의 조직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함으로써 시력 회복을 촉진시키고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줄여주는 치료입니다.

▶ 피가 통하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망막 부위를 파괴시켜 남아있는 망막부위의 혈류를 증가시킴으로써 망막부종 등의 회복을 촉진합니다.

▶ 죽어있는 망막 부위로부터 나오는 신생혈관 유도물질의 분비를 억제시켜 심각한 후유증인 녹내장, 초자체 출혈, 증식성 망막증 등의 빈도를 줄여줍니다.

▶ 망막박리 등의 질환에서 망막과 맥락막과의 유착을 유발하여 망막의 고정에 기여합니다.

▶ 망막의 영양 및 대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색소상피의 재생에 영향을 주어 중심성 망막증 등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재발을 줄여줍니다.

심각한 합병증은 드물고 간혹 레이저 치료 직후 초자체, 망막 출혈이 생기는 수도 있으며 치료 도중 안구의 상당한 통증을 느끼는 분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드물게 각막혼탁, 홍채염, 백내장 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를 받고 나면 일시적으로 시력이 1-2줄 정도 감소하는데 대개 수주일 내로 회복이 됩니다.

또한 치료를 받은 부위에 암점(안보이는 점)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침침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레이저 치료를 받는다고 병세가 금세 호전되는 것은 아니며 망막신생혈관의 경우 3-4회의 치료를 받으며 최종치료 후 3-6개월이 지나야 신생혈관 억제 효과를 기대할수 있으며, 망막부종의 경우 대개 1-2번의 치료를 받으며3-6개월이 지나야 회복이 됩니다. 따라서 이 치료는 시력 회복이 목적이 아니라, 향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막고 심한 시력상실을 막기 위한 치료입니다.

안내주사

노인성 황반변성이나 근시성 망막하 신생혈관 및 당뇨병성 망막증에 의한 황반 부종, 망막혈관 폐쇄에 의한 황반 부종, 신생혈관 녹내장 등의 망막, 녹내장 질환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아일리아 주사액, 루센티스 주사액을 유리체내에 주사하여 신생혈관 억제나 망막부종을 줄이는 역할을 함으로써 시력 회복을 촉진시키고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줄여주는 치료입니다.

신생혈관을 생성시키고 조직의 부종을 일으키는 VEGF(혈관생성인자)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면역항체치료제로서 노인성 황반변성이 진행하여 망막하 신생혈관이 생성된 환자의 망막부위에 침투하여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고 부종을 줄여서 시력회복을 도와주고 진행을 억제하여 심각한 시력손상을 줄여줍니다.

안구내에 주사액을 주입하는 수술이므로 엄격한 시술 전 눈 주위와 눈 소독 및 수술시 철저한 감염관리를 요합니다. 심각한 합병증은 드물고 간혹 주사 직후 초자체, 망막하 출혈이 생기는 수도 있으며 이외에도 드물게 안내염증, 망막박리, 백내장, 안압상승 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안내 주사를 맞아도 금새 호전되는 것은 아니며 노인성 황반 변성의 경우 한 달간 격으로 세 번 주사를 맞고 그 후 한 달간 격으로 관찰하여 추가 주사를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치료는 약간의 시력 회복이 일차목적이고 이차적으로 실명할 수밖에 없는 질환의 특성상 심한 시력상실을 막기 위한 치료입니다.